가장 높은 요금이 1.4위안(266원)/Kw, 가장 낮은 요금이 0.25위안(48원)/Kw 입니다. 일반적으로 요금이 제일 낮은 심야 시간에 충전을 걸어 놓고 사용하는데 2월달에는 108킬로와트를 충전했고, 요금은 27.27위안(약5200원)이 청구되었습니다.
108킬로와트를 평균 전비 132w/km로 환산을 해보면 약 800킬로미터를 주행한 것인데 이걸 휘발유 차량 기준으로 다시 환산하면 약 8만원의 주유비로 계산이 됩니다. 그럼 전기차가 대략 15배나 저렴한 것으로 계산이 되네요. 여름에는 전기 소모량이 커져서 그 차이가 줄어들겠지만 아직까지는 (중국에서)전기차의 유지비가 확실히 휘발유차보다는 낮은 듯..
한국의 경우, 삼성전자의 특별 배당금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상승했고 미국의 경우, 주가 상승으로 역사상 최저 시가 배당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중국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A주식(A股) 시가 배당률(股息率) 자료가 있었다.
이 자료를 보니 외국인 투자가 가능한 A주식 기준으로 시가배당율이 1.81%로 되어있다. 하지만, 중국의 대표적인 지수인 CSI300을 추종하는 ETF인 华泰柏瑞沪深300ETF(510300)의 최근 5년 배당금을 보니 다음과 같이 1.5% 수준(참고로, 대부분의 중국 기업들은 6,7월에 배당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ETF는 1월에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되어있다.)
현재 중국 은행들의 1년 예금 금리(1.95%) 으로 중국 주식 시장의 배당 수익율은 예상(기대)했던 것보다는 은행 금리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배당 투자 매력은 높지 않은 것 같다.
4월 첫날 yes24 북클럽에 어떤 새로운 책이 올라와 있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 책 이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부의 인문학” 어디서 본 듯하여 검색을 해보니 작년에 읽은 책입니다.
독후감도 블로그에 올려 놨던 책이라 리디의 구매 목록에서 다시 다운 받아서 읽어봤습니다. 책을 다시 읽어보고 블로그의 글도 보니 대체적인 소감은 비슷한데 관심있던 부분은 약간 다르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이번 대선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 블로그에서 썼듯이 저자와 저는 약간 다른 스탠스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저자의 생각에 동조하는 부분이 생기기도 하였고, 나와는 다른 생각일지라도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는 의심으로 사고과 사물을 접해가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보게 됩니다.
이번에 새로 개정판이 나온 것인데 다행히 yes24 북클럽을 통해서도 읽을 수가 있어서 역시 다운을 받아 내용을 살펴보니 종전에는 주로 경제학자들의 글에 집중했다면 개정판에는 전면에 철학자들의 내용이 추가된 것이 눈에 띱니다. 리디와 예스24의 목차를 비교해 보니 확실히 예전의 1장이 개정판에서는 2장으로 바뀌고, 새롭게 유명한 철학자들의 내용들이 추가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 독후감에서 이 책의 인문학이 주로 경제학에 집중된 것 같다고 느꼈는 데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의견을 제시한 모양입니다.(아닐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최근에 읽은 야밤의 공대생 만화 란 책의 어느 수학자 부분이 떠올랐습니다. 에르되시 팔 이란 헝가리 수학자에 대한 부분에서 에르되시의 번호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락히 이야기 하면 에리되시와 함께 연구한 단계에 따라 0에서 무한대의 수를 부여한 것인데 이 부의 인문학을 읽다보니 이 에리되시의 번호가 연상이 됩니다.
즉, 이 책에서 소개된 고전들의 번호는 “0”, 그 고전의 내용을 인용 또는 해석하여 책을 쓰면 “1”, 저처럼 1의 책을 인용하여 글을 쓰면 “2”.. , 제가 만약 이 블로그의 글을 가지고 또 다른 글을 쓰게 되면 “3”, 아무것도 않하면 “∞” 어떻게 생각하면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도 결국 이런 구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여하튼 한번 읽었던 책이긴 한데 다시 읽어보니 처음 읽었을 때보다 조금 다른 시각(정치적)과 다른 연결(에르되시)을 만들어 준 점에서 이 책의 효용은 저에게 충분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주식투자 부분 역시 저자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 제가 가진 투자 방법에 대해 다시 확신하게 해주는 효과도 얻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부분의 투자는 지수 ETF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이책에서 소개한 파레토 법칙처럼 지수 투자에 80, 잘 아는 회사 주식 투자 20 이렇게 투자 방법을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백화점식 투자를 하는 건 오랜 습관인데 차차 바꿔지리라 믿습니다. 부동산 부분은 조금 더 공부할 여지가 있을 것 같은데 확 와 닿지는 않지만 이 책 덕분에 알게 된 “직업의 지리학” 이란 책을 구입하여 읽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책에서 나온 문장의 사람이 되지 않도록 다른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내 생각의 깊이와 지혜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요즘 읽고 있는 홍춘욱의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라는 책을 보니 내용 중 6장에 투자 타이밍에 대한 내용에 대주주의 지분 증여 관련 부분이 있었다. 회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대주주가 증여나 자기 주식 매수에 나선다면 주가가 저점으로 판단되어 투자 타이밍으로 삼아 볼만 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문득 평소 관심 종목에 넣어뒀던 종목 중 대주주의 주식 증여 공시 기사 있었던 것이 오늘은 유난히 눈에 띄어 자세히 살펴보았다.
작년에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LX그룹의 지주사인 LX홀딩스의 대주주인 회장이 그 자녀 2명에게 20% 상당의 지분을 수백억의 증여세를 납부하면서까지 증여했다는 내용이다. 게다가 증여 가격이 10050원쯤 되는 것 같은데 현재 가격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
네이버에서 차트를 보면 작년 5월에 분리 상장된 후 거의 1년을 옆으로 누어 버린 상태. 우리나라에서는 지주사가 인기가 없는 데다가 최근 중복 상장 문제까지 불거져 대부분의 지주사들이 주식 시장의 관심을 못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LX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을 보면 나름 업력도 있는 데 다가, 최근 인기 있는 사업군(원자재,반도체 관련)을 보유한 우량한 자회사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미토모와 합작한 비 상장 회사도 하나 있는데 공시된 실적을 보니 순이익이 2020년 대비 30%이상 증가했다고 함.
이 회사 주력 계열사들의 2022년 실적도 크게 문제없어 보이고,
대주주는 주가가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고(자식에게 지분 증여),
다른 지주사 대비 PER, PBR도 낮아 보이고,
내년부터 시중 금리 보다 높은 배당만 약속한다면 채권 사는 느낌으로 투자해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싶어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 완료.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영문
If by life you were deceived, Don’t be dismal,don’t be wild! In the day of grief,be mild: Merry days will come,believe. Heart is living in tomorrow; Present is dejected here: In a moment,passes sorrow; That which passes will be dear.
예전에는 몰랐는 데 한권의 좋은 책은 마치 하나의 웹페이지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다보년 그 책의 저자가 참고한 자료나 다른 저자들의 글들을 따라가게 되고 이러한 끊임없는 연결이 마치 인터넷의 URL과 같다는 느낌이다. 요즘 읽고 있는 솔제니친의 암병동 이란 소설에서 언급 된 푸시킨(책에서는 푸슈킨이라 되어있다.)의 시를 보고 다시 푸시킨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 시가 떠올랐다. 이 시를 어디선가 접했던 기억은 많으나 이 시가 푸시킨의 시라는 걸 오늘에서야 인지하고 이 시의 제목으로 되어 있는 책 한권을 구입했다. 이 시가 이어줄 다음 연결 고리가 궁금해진다.. 그래서 독서는 참 신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