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래없는 주식 시장의 하락으로 주식에 대한 가격 메리트가 생겨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새로 진입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는 걸 보니 왠지 아직은 주식을 해야 하는 시점이 아니란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됩니다.
주식으로 개인이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은데 개인적으로 주식을 하려면 개인만의 투자 원칙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한 원칙이 없이 주식 시장에 참여하면 기관과 외인들의 좋은 밥이 되어 줄테니까요. 제 개인적으로도 몇가지 원칙을 가지고 주식 투자를 하곤 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로스컷(손절매) 입니다. 만약, 어떤 주식에 대한 미래 전망을 믿고 투자 한다면 대규모의 손실도 감내할 수 있겠지만 그런 종목이 아니라면 반드시 로스컷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거래하는 미래에셋의 경우에 자동주문이란 메뉴를 통해 특정 가격에 왔을 경우에 매수하거나 매도하는게 가능합니다. 다만, 기간이 1개월이라 매월 갱신해야 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마음이 쉽게 흔들리는 개인 감정 보다는 기계적인 매매가 때로는 더 나을 수도 있으니 감정 관리가 안되는 경우는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절차는 일단 인터넷에서 자동매매 계좌등록을 한 후에 증권사 프로그램의 주식 자동 매매 메뉴에서 거래를 하고자 하는 종목을 지정하면 되더군요.(아마도,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2020년 주식 시장에서는 저를 포함한 개인이 외국인을 이기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