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관광지인 달랏(Đà Lạt)에 있는 카페입니다. 달랏에 있는 대부분의 카페들은 커피나 지역 특산 음료로 고객을 유혹하는게 아니라 사진 찍기 이쁜 곳을 만들어서 고객을 끌어들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실제로는 볼품이 없으나) 사진이 잘 나올 만한 소품들이 많습니다.
이 카페 역시 뛰어난 경치 + 소품들도 가득차 있습니다. 카페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정말 일품이고, 아슬아슬해 보이는 유리 계단 위에서 찍는 사진도 특별한 사진 기술이 없이도 이쁜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습니다. 인근에 비슷한 종류의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으니 구글맵이나 여행앱들의 평가를 참고하여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