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용 코로나 검사 후기(22년 7월 12일 기준)

중국 입국을 위한 수속이 7월부터 완화되었다고 하는데 여전히 불편함이 있네요.
(이전에는 일주일전, 2일전, 1일전 3번의 검사가 필요했는데 지금은 일주일 전 검사가 생략되어 2번의 검사만 필요합니다.)

1차로 출발 항공편 시간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를 중국 대사관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받고,
2차로 1번째 검사 후 24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 1차 검사 기관과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1차와 2차 검사는 검사 기관도 달라야 하고, 검사 시약도 달라야 한답니다.

제 경우 1차 검사는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서 씨젠 시약으로, 2번째는 네오플렉스 시약으로 받았습니다. (검사 병원에 가기 전에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많은 병원들이 씨젠 시약을 사용하는데 1차 검사를 씨젠으로 받으면 2차 검사 병원 선택의 폭이 줄어듭니다.)

검사 비용

  •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진료비 2번에 4만원, 검사비 12만원하여 약 16만원 청구
  • 용인 엔티엘의원 은 검사비 9만9천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주차 힘듬)

용인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비용도 다른 곳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싸고, 검사 결과를 가지러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대기 시간이 긴 단점이 있습니다만, 중국 입국용 검사 방법과 2차 검사 시  주의 사항을 자세히 알려줘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차도 상대적으로 편합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를 이메일이나 문자로 보내주지만, 검사 결과는 한장 출력해서 공항으로 가셔야 합니다. 항공사 카운터 수속 시 사진 촬영을 하기에 출력된 검사 결과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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