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SSD는 128기가가 기본이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512기가를 넘어 1테라 SSD가 보편화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PC를 조립하면서 M2 SSD를 찾아보니 인텔의 760P 1테라가 20만원도 하지 않는 가격에 나와있기에 램과 디스크는 다다익선이란 믿음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지금은 3세대 라이젠이 나와있지만 가성비가 현재로써는 가장 괜찮아 보이는 라이젠 2400G와 함께 구성하여 디스크 벤치를 돌려봤습니다.
인텔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조회해보니 다음과 같이 표시가 됩니다.
크리스털 벤치를 돌려본 결과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스펙보다는 약간 차이가 납니다만, 현재 사용중인 서피스북의 SSD보다는 시퀀셜 쓰기(Sequential Write)에서 월등한 속도를 보여주네요.
주로 오피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체감상 파일을 여는 속도나 반응 속도가 기존에 쓰던 서피스북2보다는 빠른 것 같습니다. 이 체감 속도도 계속 사용하다 보면 무뎌지겠지만 아직까지는 무척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